
냉장고 털어서 찾은 재료들. 돼지고기, 새우, 양파, 감자, 호박.

먼저 기름 살짝 두르고 고기 먼저 볶다가 새우 볶는다.

호박, 양파, 감자 썰은 거 투하. (양파 많이) 뚜껑 닫고 좀 익으라고 놔둠. 불은 중불.

물 약간에 자장가루 5숟가락 정도. 자장가루를 카레가루처럼 시중에 다 판다.
좀 진하다 싶게 탄다.

글고 익어가는 채소와 고기들에 넣고 잘 섞어줌.
첨엔 일케 물이 많은 듯 싶지만 볶으면 자작해짐.
잘 눌러붙으니까 계속 저어줘야 함.

완성. 밥에다 얹으면 자장밥.
자장면이 먹고 싶을 땐 시중에 파는 생면 삶아서 얹으면 됨.

뻑뻑하니까 국도 맹글자. 그냥 냄비에 물 받아서 불 위에 올려놓고
참기름 살짝 후추 살짝, 파 썰은 거 왕창(이거 파국이냐 싶을 정도로) 투하.
양파가 남아돈다면 얇게 썰어서 넣어도 됨.

국간장도 한바퀴. 샘표로 간장 바꿨더니 색이 느므 진하다 -ㅂ-;

팔팔팔 미친듯이 끓을 때 불 끄고, (나같이 전기렌지라면 불에서 내리고)
미리 풀어놓은 계란물을 얌전하게 세바퀴로 둘러가며 넣어줌. 절대로 젓지 말 것.
달걀이 몽글몽글 뜨거운 국물속에서 익으면서 맛있는 달걀국이 되는 것임.
이 국은 커피 타는 것보다 쉬움 ㅋㅋ
완성샷은 급하게 먹느라 없다 ㅋㅋ
카레는 다들 자주 많이 해먹으면서 왜 자장은 어렵게 생각하는지~
시중에 자장가루도 파는뎁~ 자장도 완전 쉬우니 집에서 해드시라! 짱 맛남!
이와중에 야미님네 도마가 참 예쁘네요 ㅎㅎ
달걀국은 저랑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끓이셔서 신기해요 *-* 언제 야미님 방법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~ >_<
으흡~ 넘 맛나보여요. 완성샷 없어도 이미 침이 고이고 있다는 ㅎㅎ
저도 카레는 한번씩 해먹는데 짜장은 안해지더라는 ㅎㅎ
도전해봐야겠어요 ~
계란국.. 전 이런 재료 많이 안들어가는 음식이 더 어렵던데;;
국물 간 맞추기가 어려워서요;; ㄷㄷ
커피도 잘 못타지만요 ㅎㅎ
진짜 맛있겠다..ㅠㅠ 자장~~~ 완전 담백깔끔해보여 @.@ 지금 밥달라고 뱃속에서 전쟁났구먼.... ㅋㅋ
계란국은 저렇게 끓여야 맛있구나.. 난 정말 국요리에 약해서..ㅠㅠ ㅎㅎ
은정언니네 반찬오면 저 계란국 해서 백만년만에 밥좀 해먹어야겠어..ㅋㅋ